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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안준배)이 11일 새로 이전한 건물(혁신관)에서 제2의 도약을 위한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손석민 총장을 비롯해 대학 주요보직자, 산학협력단 센터장,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03년 설립해 정부지원사업과 대외협력사업을 수주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 6개 사업단과 8개 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손석민 총장은 축사를 통해 “산학협력단은 산업체의 기술개발과 맞춤형 인력양성, 예비창업자의 인큐베이팅 등 우리대학의 대외역량을 책임지고 있다”며 “현재 진행중인 사업들을 잘 관리하고 운영해 중부권을 대표하는 산학협력단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3년 간 사업 예산규모가 매년 20% 이상 오르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