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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자 충청권 신문 등은 충북도의회가 보은‧진천‧증평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촉구에 이어 청와대와 행안부에 건의문 전달한 내용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지난 27일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와 괴산, 충남 천안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그러나 이 지역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고서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되지 못했다.
또한 지난해 재정제한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최장 시간 동안 파업을 벌인 청주대 노동조합이 임금차별 해소와 관련해 찬반투표 결과 파업을 결정하면서 또 다시 파업 ‘위기’ 상황이 고조되고 있다.
대학 측은 노조의 “연봉제 급여, 호봉제의 95%” 주장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어 오늘 조정회의 결과에 따라 파업 강행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7일 대전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영장이 기간된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여부가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다음달 중순 이전에 김 회장을 기소하고 재판에 넘길 계획이며 그때까지는 김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에 재청구 가능한 상황이라고 충청투데이가 전했다.
검찰은 김 회장에 대해 탈세액이 많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어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김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었다.
한편 대전지법 김경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 우려가 없고 방어권을 보장해야 한다”면서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다음은 31일자 충청권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文대통령이 약속 뒤집었다” 들고 일어난 反사드 단체
잠잠하던 시민단체도 “추가 배치 당장 철회하라” 일제히 반발
성주에서 200명 모여 규탄 “환경평가 후 배치, 약속 지켜라”
오늘 靑‧국방부 앞에서 집회-뉴욕까지 사정권…‘北核 게임’ 바뀌었다
北, 정정협정일 다음날ICBM…“美본토 타격 가능”
“美, 北봉쇄부터 주한미군철수까지 현실적 선택 직면할 것”-美 군사행동 가능성은…“시나리오 있지만 어렵다”
항모전단 3개면 하루새 北초도화…北‧中러, 사전에 알로 대응할 것
北 ICBM 시설은 中 국경에 몰려 ‘핀 포인트’ 타격해도 中개입 우려◇동아일보
-北 타격할 탄두, 무게 제한 철폐 추진
北, 美본토 절반 사정권 ICBM급 발사
문재인 대통령 “안보 구도 근본적 변화…사드 4기 조기 배치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도 지시…靑 “목표량 1t 아니다”
트럼프 “中은 말뿐 아무것도 안해” 中 “사드 퍼루” 갈등-서정진, 국내 주식부자 톱10에 진입
20조 기업일궈…2조대 지분 보유…방준혁에 이어 두 번째 자수성가형-‘사드 보복’ 뚫은 LG생건 브랜드 파워
후-숨-빌리프 등 고가 화장품, 中 현지서도 성장세 흔들리지 않아 2분기
영업익 3% 증가에 한몫…1위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첫 추월◇충북일보
-‘엉망진창’ 학생부 대입 피해 우려
봉사 미참가자에 ‘20회’ 기록‧수행평가 점수 과다 책정 등
도교육청 감사서 일부고교 적발
학부모 “엉터리 학생부 적용 땐 선의의 피해자 나올 수 있어”-물 관리 ‘일원화’ 매듭짓자-수난(水難) 대응 ‘빵점’
물줄기 한 개에 운영주체만 수개…효율관리 한계
허술한 댐 관리…괴산댐 사태 키워
충북 저수지 548개, 사실상 방치 수준
文 정부, “재난 컨토롤타워는 청와대”
관리체계 효율성 논의는 지지부진-‘대통령 공약이라더니…’ 청주국제공항 예산 ‘싹둑’
국토부, 주기장 확충 등 설계비 10억 미반영
사드 여파 국제선 여객 감소 등 ‘수요부족’ 발목
충북도 “남은 기간 국회의원과 공조 증액 노력”-무너진 경제공동체…입주민 간 송사(訟事) 예고
청주 한 아파트 입주축제 경비집행 논란
일부 입주민 “특정업체 과다 지출”의혹 제기
주최 측“정당하게 진행…사실과 달라” 반박-‘제천 누드펜션’ 온라인서 논란 폭발
“정상 생각아냐”vs“무슨 문제 있나”
네티즌 간 찬반 설전
“자연주의 가면 쓴 변태 모임”
“타인에 피해 안주면 괜찮다”
시, 실태파악 후 조치키로◇충청매일
-충북 대형 현안 빨간불
중부고속道 확장 재타장성조사 결과 미뤄져
무예마스터십 국제행사 승인여부 장담 못해-충북도의회, 보은‧진천‧증평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촉구
청와대 행안부에 건의문 전달-청주대, 또 학내 분규 ‘위기’
임금차별 해소 요구 노조, 찬반 투표로 파업 결정-단양군, 부적절한 업무 처리 94건
비위 공무원 징계 절차 무시 등 충북도 종합감사서 적발◇충청타임즈
-피서객은 없고 중장비만…절망속 희망은 피어난다
수마가 할퀴고 간 청주 옥화9경 13㎞를 가다
펜션업주 어이없는 보상금 책정에 또 한 번 억장
피서객들 “오긴 왔지만…피해 커 마음이 무겁다”
속속 응급복구…“미안해하지 말고 놀러왔으면”-청주지역 곳곳 집중호우에 ‘싱크홀’
94건 발생…시, 70건 조치‧24건 응급복구 완료
장마철 도로 순찰 강화‧365민원 콜센터 신고 당부-대원, 시공능력 평가 1위 고수
건설協충북도회 발표
4863억3100만원 집계
2위 원건설‧3위 대원건설-대성고, 삼수끝 백록기 축구대회 ‘우승’
24년만…강현준 최우수‧박성수 수비‧김태양 골키퍼상
남기영 감독 “폭염 속 선수들 강한 정신력 우승 원동력”
오영식 총동문회장 “더 발전하길 기대”…지원금 전달도◇충청일보
-청주대 또 격랑 휩쓸리나
노조, 임금 차별해소 요구 파업 ‘초읽기’
학교 측 “연봉제 급여, 호봉제의 95%” 난색
오늘 조정회의서 결과 따라 강행여부 결정-‘藥vs毒’ 이석환 청주지검장에 쏠린 눈
제주지검장 영장 회수 논란
노 전 대통령 검찰개혁 토론
검사 10인으로 참여 등 부각
‘사정바람’ 확산 여부 촉각-‘檢 저격수’ 황운하, 치안감으로 승진
울산경찰청장 내정-세계택견연맹 출범…저변 확대 시동
충주서 창립총회…초대 총재에 윤진식
21개국 참여…亞게임‧올림픽 종목 추진◇충청투데이
-광역시 중에서 가장 비싼 대전 휘발유값ℓ당 1431원
-탈세 혐의 타이어뱅크 회장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 검토
-대전 계룡건설‧세종 라인산업‧충남 경남기업 1위
2017 지역건설 시팽액 순위
금백 2년간 전국서 12단계↑
파인건설 내년 100위권 예상
다우건설 급상승…위상 과시
먹거리기근 속 수주활동 활발-“누드펜션 결사반대” 제천 봉양읍 주민들 반발 격화
마을 진입로 트랙터로 봉쇄
市‧경찰 개입어려워 뒷짐만-유성복합터미널 무산, 대전시 행정시스템 문제
조원휘 의원◇대전일보
-110년 역사 대전 경제 대동맥 활력 되찾는다
대전역-옛 충남도청 1.1㎞ 최고의 자산
-대전 지역 LPG 가격 전국서 가장 비싸 시민경제 부담 가중
평균 판매가격 ㎥당 3880…17개 광역시 중 가장 비싸-청주 원룸서 여성 3명 숨진채 발견
◇동양일보
-충북도, 괴산댐 다목적댐 기능 전환 시동
환경단체 반발…안전진단 및 홍수 관리대책팀 우선 구성 제안-청주대, 총파업 위기 속 폭풍전야
재정지원제한 대학 평가 중 악재…오늘 대학측과 조정협의-대전 출신 황운하 치안감 승진
울산청장 발령…충청권 승진 유일
청주 출신 이재열 경찰청 보안국장 발령◇중도일보
-새로운 ‘시민의 발’ 대전트램, 어디까지 왔나…
고가 방식 재번목은 행정신뢰 추락
친환경교통수단 대세가 되다-北 대륙간탄도미사일 급 발사 한반도 정세 격랑
文대통령 대화 기조 ‘베를린 구상’ 변하 불가피
한미 대북 군사압박 거세져, 한미동맹 디커플링 우려도
8월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北추가도발 촉각-세종시 유일 아동복지시설, 끊임없는 의혹‧잡음 왜“
아동수 급감에 따른 노인시설 전환 의혹 불가피
차별대우 놓고 원장-교사, 교사-원생 간 갈등
후원물품 빼돌렸다는 내부고발도 수차례 이어져-검찰 ‘탈세 혐의’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영장 재청구 검토
검찰 고위직 인사 영향 불가피-대전시 정무특보 2명 지원, 당 출신인사 기용?
다음달 9일 최종합격자 발표◇중부매일
-가치 보존+미래지향적 콘텐츠 활용 전략 필요
문방사우‧3D인쇄술‧이러닝‧이북 등 세계적 책 테마파크
관련 전문가 육성‧인재발굴 관광‧산업화로 프로그랩 확장
고인쇄박물관 관장 비전문직‧학예실 갈등‧직지협회 역할 문제-“순댓국 한 그릇으로 건강해질 수 있다면…”
공충순대 개발한 (주)글로벌푸드
불포화 지방과 단백질 풍부한 갈색거저리 활용
고소하고 담백하며 깔끔한 국물 맛에 매출 상승
미래 식량자원 설명에 소비자 거부감도 자라져-지자체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70% 선정한다
올해 110곳 이상 선정…대규모 철거 없이 생활밀착형 시설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