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 시민감시단.ⓒ대전시
    ▲ 대전시 시민감시단.ⓒ대전시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8일 상수도사업본부에서 녹조에 대한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민감시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14명으로 구성된 시민감시단을 초대해 수돗물 생산시설을 살펴보고 문제점을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감시단은 월평정수장과 대청호의 수질관리소 등을 방문해 녹조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언제든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