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재육성재단, 313명에 2억여원 지급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이 18일 대전지역 인재 313명에게 2억10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재능장학생 108명과 기초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자녀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희망 장학생 180명, 외국인 유학생 25명 등 모두 313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는 이날 초등학생 6명, 중학생 44명, 고등학생 238명, 외국인 유학생 25명에게 초등 30만 원, 중등 50만 원, 고등 70만 원, 외국인유학생 80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선발·지급하는 특지장학금인 심산장학금은 고교생 7명(490만 원)과 중학생 3명(150만 원)에게 하이트진로장학금을 수여했다.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올해 하반기 210명에게 2억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