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 청주서 출범‘충남판 국무회의’ 격월로 열린다장맛비…비 피해 걱정, ‘물폭탄’되나 청주 미분양 아파트 3501세대…크게 늘었다
  • ▲ 권석창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청주지법 제천지원에서 재판을 받고 나오는 모습이다.ⓒ뉴데일리DB
    ▲ 권석창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청주지법 제천지원에서 재판을 받고 나오는 모습이다.ⓒ뉴데일리DB


    11일자 충청권 등의 신문들은 극심한 가뭄 끝에 장맛비가 계속 이어지며 비피해가 발생, 이제는 호우(물 폭탄)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 등을 상세히 전했다.

    하지만 계속 이어지는 장맛비에도 충남서북부는 여전히 목이 마르다. 보령댐 저수율은 11.9%로 두 자릿수는 회복했으나 앞으로 100㎜는 더 와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수백억 원을 들인 세종시 공공건물이 최근 장맛비에 물난리를 겪고 있는 모습을 KBS가 보도했다.

    세종시 A주민센터와 B복지센터는 민원실까지 빗물이 밀려들자 직원들은 하루 종일 물을 쓸어내는게 일이 됐다.

    이런 건물은 준공된 지 5개월에 불과하며 행복청이 수백억원을 들여 최첨단 친환경 건물로 지어졌지만 빗물이 배관실을 통해 역류하고 있어 부실공사 의혹을 받고 있다.

    또한 신문들은 △권석창 의원 정자법위반 징역형…‘의원직 상실’ 위기 △‘충남판 국무회의’ 격월로 열린다 △청주서 또 ‘상가돌진’ 사고 △문재인정부 장‧차관 인사 100여명 중 대전출신 전무…호남편중 △‘학벌 타파 vs 역차별’ 블라인드 채용 논쟁 등이 주요기사로 게재됐다.

    다음은 11일자 충청권 헤드라인 뉴스다.

    ◇뉴데일리
    -권석창 의원, 정자법위반 징역형…‘의원직 상실’ 위기
    10일 청주지법 제천지원, 징역 8월 집유 2년 등 선고
    공무원 신분으로 입당원서 받아달라 요청‧주민에 음식대접

    ◇조선일보
    -여당서도 “송영무‧조대엽 안 된다” 靑에 전달
    송영무‧조대엽 임명 늦추기로
    청와대 “오늘 장관 임명 않고 野 1~2일 설득”
    與일각 “강행하면 정국 경색”


    反원전서 親원전 운동가로 변신…美 ‘환경 진보’ 셸런버거 대표

    -원전이 현재 가장 싸고 효율적
    신재생으로 전력 충당은 신기루
    화석연료 발전으로 보충 필요…결과적으로 오염물질 더 배출

    -한국은 원전 산업 선진국
    원전, 안전성 높이면 가장 친환경…한국의 세계적 기술 버리면 안돼
    에너지 정책 졸속 결정 피해야
     
    ◇중앙일보
    -2초 졸면 100m 눈감고 주행
    만취보다 위험한 졸음운전
    고속도로서 2~3초만 깜빡 졸아도 100m 이상 눈 감고 운전하는셈

    ◇KBS
    -준공된 지 1년도 안돼 물난리…부실공사 의혹
    수백억 투입 세종 신도시 공공건물 물난리
    민원실까지 빗물…하루 종일 물 치우는 것이 일
    자치단체는 건물 인수 거부

    ◇충청일보
    -‘충남판 국무회의’ 격월로 열린다
    도‧시군, 지방정부회의 설치‧운영합의
    전국 최초…국가정책 대응방안 등 모색

    -석연치 않은 청주시 입찰 ‘수면위로’
    김수녕 양궁장 전광판 사업, 결국 ‘특혜 의혹 업체’ 낙찰

    -‘사측과 운영권 충돌’ 떼제베CC비대위 “승산 있다”
    “17일 2‧3차 관계인 집회 채권자들 우리 손 들어줄 것”

    -“제천지체장애인협회 비리 조사하라”
    일부 회원들, 지회장 비도덕성 등 폭로
    경품 구입 과정서 공금 횡령 의혹 제기

    ◇충청타임즈
    -창조경제추진단 ‘폐지’…文정부 朴 흔적지우기
    조직‧명칭 폐지 수순
    재계 중장기 사업계획 대부분 창조경제 삭제
    ‘창조’ 부서명칭 사용 충북도 조직개편 예상

    -청주떼제베CC 경영권 놓고 내홍
    회사 측 “회원 입회금 일부 갚고 사주가 운영”
    비대위 “부도덕한 사주 고소…회원 직접 운영”
    퍼블릭 전환 후 경영권 차지…회생 계획안 중복
    법원 채권단 찬반 표결로 결정…사측 연기 신청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 청주서 출범
    파운드리 전문회사…시스템반도체사업 역량 강화
    김준호 대표 “200㎜ 파운드리 업계 최고 되겠다”

    -청주대 교육부 실사 앞두고 교직원은 해외서 친목도모
    교직원 산악회 “업무엔 충실…문제될 것 없다”해명
    청주대 출신 “학교 구성원들 위기의식 없어 씁쓸” 지적

    ◇충청투데이
    -수도권 공공기관 세종시 집단이전 무산되는 분위기
    수요조사결과 입주희망 0곳…“기관이끌 제도적 장치 있어야”

    -충청지역 가뭄걱정 덜고나니 호우 걱정
    산사태‧축대 붕괴 등 주의해야

    -문재인정부 장‧차관 인사 100여명 중 대전출신 전무…호남편중
    전남‧북 30명 최다…서울 18명

    -지역관광‧유통업계 ‘보릿고개’…청주 중국노선 전년비 77% 줄어
    이용객 수 84% 감소 3만명 그쳐
    면세점매출도 급감…유급휴직 등
    “한시적으로 임대료 감면이라도”

    -청주 미분양 아파트 3501세대…크게 늘었다
    6월기준 전월대비 38.8% 증가
    오송 동아라이크텐 분양률 3%
    동남 대원칸타빌도 영향 미쳐

    -여전히 비싼 세종 휘발유값…하락폭은 전국 최대
    ℓ당 1468원, 전주대비 11월 내려

    ◇동양일보
    -오송‧혁신도시 잇는 충북연구개발특구 추진
    충북도 공청회 첫 걸음…이달 중 미래부에 지정 신청
    지자체 경쟁 과열‧대통령공약 배제…장밋빛 청사진 우려

    -청주서 또 ‘상가돌진’ 사고
    커피숍으로 승용차 돌진…손님 5명 부상
    운전자 “차 빼는데 ‘굉음’ 내며 돌진” 주장
    미니버스 인도돌진 사고 5일만에 또 발생

    -충청권 주민 절반 이상 생활만족도 ‘긍정적’
    세종 전국서 1위…충북 3위‧대전 4위‧충남6위
    충청권 교육청 교육행정 ‘긍정평가’ 평균 40%대
    교육감 평가는 김병우-김지철-최교진-설동호 순

    ◇대전일보
    -대전 트램 중심 교통구조 개편…지역 교통체계 변화 주목
    市, 연구용역 발주 2018년 새로운 청사진 공개

    -청주국제공항 노선 다변화…오사카‧울란바토르 부정기 취항
    위기 극복위해 대만, 베트남 등 협의 중

    -둔산3동 상점가 공영주차장 관리인 채용 특혜 의혹

    -대안학교 미인가시설 ‘우후죽순’…해당 학교 아이들 어쩌나

    -증평군, 교재 구입비 횡령 의혹 어린이집 원장 수사 의뢰

    ◇중부매일
    -장맛비 지속…이젠 비 피해 걱정, ‘물폭탄’ 되나
    충청권, 산사태 위기 경보 상향 조정…‘관심’→‘주의’

    -학생 2명 수업 빼고 ‘병우어천가’ 불렀다
    취임 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도교육청 홍보곡’ 선창
    해당학교 “도교육청에서 학생 참석협조 공문 보내와”
    도교육청 “사전에 학생들 의사확인 공문은 공가처리용”

    -中企CEO 10명 중 9명 “국내에서 여름휴가”
    중소기업중앙회, 2017 중소기업 CEO 여름 휴가계획조사 결과

    ◇중도일보
    -장맛비에도 충남서북부 여전히 목말라
    보령댐 저수율 11.9% 두자릿수 회복 “100㎜ 더 와야”
    집중호우로 대전‧세종 등 비 피해 속출

    -불경기가 삼킨 청년창업의 꿈…대전지역 전통시장 청년점포 잇단 폐점
    작년 문 연 전통시장 청년점포 60% 문 닫아
    대전시와 지자체 “더 이상 금전적 지원 어려워”
    맞춤형 컨설팅과 새로운 대안마련 위해 고민중

    -국정委, 13일 새정부 100대 과제 보고 충청권 촉각
    19일에는 대국민 보고, 자치분권 등 4대과제 망라
    행정수도, 4차산업혁명특별시 육성 지역현안 포함관심

    -전국 비 내일까지 최대 100㎜ 이상…장마는 언제 끝날까?

    -文대통령, 8월 세종시서 국무회의 주재 추진
    이해찬 의원 “국가균형발전 중요한 말씀하실 것”
    충청권 언론 간담회서 밝혀 행정수도 완성비전 밝힐 듯“

    ◇충북일보
    -청주 무심천 잦은 익사사고의 비밀
    돌다리 미끄럽고 유속 빨라 20대도 위험
    2011년 20대, 지난 3일 80대 실족사 추정
    미끄럽고 유속 매우 빠랄 잦은 사고 불가피
    횡단용 손답이 설치, 오버브릿지 검토해야

    -단체장의 말말말…궤변일까 소신일까
    이시종, “MRO실패는 정부 탓” 해석 논란
    김병우, SNS에 “본질 꿰뚫지 못해” 비판

    -‘학벌 타파 vs 역차별’ 블라인드 채용 논쟁
    이달부터 332개 공공기관 입사지원서에
    최종학력‧토익 점수란 사라져
    “이번 기회에 취업” vs “사회초년생에게는 그림의 떡”

    ◇충청매일
    -충북 정가 조직정비 본격화
    오제세의원, 더민주 충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 맡아
    자유한국당 지방선거 사령탑은 이종배‧박덕흠 거론

    -‘선거법 이반’ 권석창 의원, 1심서 당선무효형

    -청주서 거피숍으로 승용차 돌진
    5명 중경상

    -거점국립대 통합 논의에도 우려 여전
    총장협 토론회서 교류협력 강화 차원 연합만 거론
    일부 대학 “재정지원 소외‧실체없고 현실성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