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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가 ‘2017년 제1회 충청북도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결과 국민제안 115건, 공무원제안 110건 등 높은 참여율을 나타낸 가운데 ‘화재 피해자 원스톱 지원서비스’ 등 12건을 최종 선정했다.

    2일 도에 따르면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4월에 공모를 시작해 3차례에 걸린 단계별 심사를 거쳤다.

    이번 공모전 최고 등급은 국민제안 중 ‘화재 피해자 원스톱 지원서비스’로 화재 조사 시 피해자의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복구 및 지원, 화재조사 등을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다.

    또한 공무원 제안에서는 ‘은퇴자와 청년이 함께 하는 1+1 창업지원’은 청년들이 제시한 사업 아이템을 제공하면 은퇴자가 자금을 조달하는 신개념 창업방식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신동승 창조전략담당관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이 도정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도민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도 홈페이지 소통광장 및 국민신문고를 통해 수시로 제안을 받고 있으며 제2회 공모전을 개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