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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가 3일부터 20일까지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시에서 예산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이며 지원금은 사회적기업은 1억 원, 예비사회적기업은 5천만 원 범위 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사회적기업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 접수하고 소재지 자치구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지원대상 기업은 자치구 등에서 현장실사와 서류검토를 거친 후 다음달 중 시 사업개발비 전문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대전사회적경제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희망 기업을 위해 오는 5일 오후 2시 대전사회적경제협동의집에서 설명회를 갖는다.

    한편 시는 45개의 사회적기업과 36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 공모에서 21개 기업에 약 5억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