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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가 오는 27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도시경관의 보전과 개선 및 발전적 방향 정립을 위해 ‘제22회 도시경관포럼’을 연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크라우드 펀딩을 활용한 도시디자인’을 주제로 전문가의 연구 발표가 있고 도시경관 포럼위원과 경관동아리,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종합토론과 의견을 제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내용으로는 △크라우드 펀딩을 활용한 도시디자인 사례 △시와 민간 협력방안 △크라우드 펀딩 발전방향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신성호 시 도시주택국장은 “본 포럼을 통해 경쟁력 있는 도시경관조성과 고품격의 도시디자인 개선을 위한 발전적인 제안들이 청취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향후 수렴된 의견들은 도시경관정책에 적극적인 반영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시경관포럼은 2009년부터 다양한 주제로 21회에 걸쳐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정책제안 등으로 도시경관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지난 4월 시민공모를 거쳐 제5기 도시경관 포럼위원이 새롭게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