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날씨] 23일 낮 33도↑ ‘폭염특보’…일요일 ‘비소식’

연일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낮 더위가 진정세를 보일 줄 모르고 있는 가운데 토요일까지는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지만 일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충북지역은 23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현재 충북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당분간 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20도, 음성·제천·영동 17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옥천 33도, 제천·괴산·음성 3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폭염특보 발표구역의 일부지점 기온예보는 특보기준 보다 낮을 수 있겠다.

전날 밤부터 23일 아침 사이에 일부 지역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23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현재 충남 내륙으로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당분간 더위가 이어지겠으니 농작물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논산·서천 19도, 아산·공주·보령 18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천안 33도, 태안·서천 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0.5m이다.

폭염특보 발표구역의 일부지점 기온예보는 특보기준보다 낮을 수 있겠다.

전날 밤부터 23일 아침 사이에 충남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서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24일~28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