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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2일 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원내대표에 임회무 의원을, 부대표에 윤은희 의원을 선출했다.
임회무 신임 원내대표는 “제10대 도의회 후반기 원 구성 1년 및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같은 당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은 물론 민주당 의원들과도 적극 토론하고 원활히 협의·절충해 나감으로써 도의회가 보다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괴산 출신 임 원내대표는 충북도청 등 25년의 공직경험과 제10대 전반기 행정문화위원장, 문장대온천저지 특위위원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례대표인 윤은희 의원은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대변인, 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정책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