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5‧6생활권 주택 분양시장이 과열 이끌지 우려최태원의 묘수…韓美日 연합으로 도시바를 낚다
  • ▲ 권선택 대전시장 등 7개 시도 지사들이 대전시청에서 중부건 협의회 정례회를 열고 지연 현안문제를 협의했다.ⓒ대전시
    ▲ 권선택 대전시장 등 7개 시도 지사들이 대전시청에서 중부건 협의회 정례회를 열고 지연 현안문제를 협의했다.ⓒ대전시


    22일자 충청권 신문은 △도교육감 ‘진보 김병우’ 독주체제 굳히나 △청주시의회 재경위 해외연수 또 ‘관광’ △반가운 장마 소식…충북은 영향권 밖 △연방제 자치분권 주장 안희정 “광역시‧도 묶어 지방정부 만들자” △유성터미널 표류 사태 대전 지역 정치권 쟁점화 등의 기사가 비중 있게 처리됐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동남아 순방을 마친 다음달인 21일 지역의 정치 쟁점화 등으로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대전유성복합환승센터 사업 무산과 관련해 담화문을 발표하고 “사업이 무산 된 것은 전적으로 시장의 책임”이라고 시민들에게 사과했다.

    권 시장은 “대전시의 오랜 숙원인 유성터미널사업이 또 다시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발생해 시민 여러분과 유성구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다”면서 이 사업을 성공시키는 것도 시장의 책임이라고 인식하고 이 사업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모든 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긴급 진화에 나섰다.

    그러면서 “사업무산의 직접적인 원인은 컨소시엄 구성원의 재무투자자의 탈퇴, 또 설계도면 미제출 등 사업자의 귀책사유로 촉발됐다”면서 롯데컨소시엄에 대한 서운함을 나타낸 가운데 “그렇지만 시와 도시공사의 업무해태나 상황판단 잘못 등이 없었는지도 따져보겠다. 정확한 실태확인과 조사를 통해 필요한 조치 등 책임소재를 가리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권 시장은 이날 대전시의회 정례회에 참석, 송대윤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대한 유성복합터미널 무산과 관련한 시의 대책 등을 밝힌데 이어 유성구민들의 항의방문, 오후에는 기자간담회를 갖는 등 하루 종일 유성터미널 무산과 관련해 해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다음은 22일자 충청권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최태원의 묘수…韓美日 연합으로 도시바를 낚다
    지분인수 대신 투자 방식…최태원의 승부수 통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양강 체제 확고해질 듯

    -자살한 부하 女대위 성폭행한 해군 대령 구속

    심은하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응급실行’ 보도에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로 약 복용…곧 퇴원”

    ◇충북일보
    -드론산업 뜨니 덩달아 뜨는 충북
    보은군, 국토부 시범사업 선정
    한국당, 사업 추진 지원 약속
    충북일보-KTC조합 강좌 개설
    도민들에 교육기회 제공

    -도교육감 ‘진보 김병우’ 독주체제 굳히나
    내년 6월 14일 지방선거
    윤건영‧황신모‧심의보
    한상윤‧손병철 등 물망
    勢불리 우려 보수계 저울질

    -청주시의회 재경위 해외연수 또 ‘관광’
    내달 7박9일 일정 동유럽 방문
    일정 상당수가 관광지 탐방
    ‘외유성’ 비난 피할 수 없어
    “가뭄 피해 주민 살피는 게 먼저”

    -반가운 장마 소식…충북은 영향권 밖
    24~26일 제주도 부근 ‘첫 장마’
    도내 6~12㎜…큰 영향 없을 듯
    청주기상지청 “올해 예상 강수량 평년 비슷하거나 적을 것”

    ◇충청매일
    -“지방분권 개헌 조속히 실현”
    전국 28개 자치단체 참여해 ‘충북선언문’ 채택
    교육‧경찰자치 등 5개 과제 담아…지방 연대 강조

    -SK하이닉스, 일본 도시바 인수 ‘성큼’
    韓‧美‧日 연합, 우선협상자로 선정…28일 주주총회서 결정
    출자 대신 융자 방식으로 참여…R&D등 협업 기회 창출 기대

    -박세복‧정구복 양자 대결 가능성 커
    민주당‧한국당 경선 변수
    영동군수 누가뛰나

    ◇충청일보
    -최교진 아성에 보수 단일화 여부 관심
    [6‧13 지방선거 누가뛰나] 세종시교육감
    평균 나이 37살 젊은 도시…진보 성향
    출마 예상자 ‘자천타천’ 7~8명 거론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세종’
    인구…가족 등 13개 부문 ‘2016 사회지표’ 발표

    -구본영 천안시장 취임 3주년 “시민 삶 가치‧품격 질적 향상”

    -청주 제2쓰레기매립장 특혜의혹 규명 주민감사 청구인 서명운동

    -“기회 주어진다면 충북 발전 위해 일할 것”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
    李지사 3선 도전 여부 따라
    도지사 선거 출마 가능성도
    “도당위원장 직무대행 맡아
    내년 지선 여당 압승 견인”

    ◇충청타임즈
    -“지방분권 개헌‧국회 내 위원회 구성하라”
    전국지방분권협 도청서 회의…‘충북 선언문’ 발표
    “중앙집권론‧기득권 저항에 강력 대항할 것”경고
    교육‧경찰 자치 ‘환영-소방직 국가직 전환 ’반대‘

    -청주시 하반기 인사 촉각
    오늘 인사위서 승진내정자 선정
    ‘여성서기관’ 탄생 초미 관심사

    -청주 원외재판부 증설 재점화
    충북변화사회 TF팀 구성
    8명 변호사 논리개발 집중
    다음달 대법‧국회에 의견서
    김준회 회장 최대 역점 정책
    현실화 땐 협회 운영 탄력

    -잇단 폭염주의보…충북 6월 전기 최대부하 또 경신
    20일 오후 3시 기준 3462kwh기록…지난해보다 3.4%↑
    전기요금 부과체계 개정…여름 요금폭탄 현상은 없을 듯

    -중부권 7개 시‧도 상생 ‘맞손’
    이시종 충북지사 등 대전서 정책협 정례회
    가뭄 국가 지원 확대 등 7개 공동건의문 채택
    연방제 수준 지방분권 실현위한 협의체 제안도

    ◇충청투데이
    -연방제 자치분권 주장 안희정 “광역시‧도 묶어 지방정부 만들자”
    안희정 충남지사, 7개 시‧도 참석 중부권 정책협의서 제안
    연방제 수준 자치분권 논의…원자력 안전강화 등 과제 채택

    -박남일 대전도시공사 사장 “임기 끝까지 유성복합터미널 정상화 노력”

    -권선택 대전시장 “유성복합터미널 포기 없다”
    조기 정상화‧책임 추궁 의지

    -미래부 관심 통신비 인하뿐…과학기술정책 ‘소외’
    과학계 우려 목소리 높아

    ◇대전일보
    -유성터미널 표류 사태 대전 지역 정치권 쟁점화

    -1년내 대전현충원 묘역 만장…운영방식 변경 대비 만전
    신분 구분없이 예우 안장…매년 묘역 규모 확장나서

    -대전 지역 의원급 의료기관 폐업증가…서구 가장 많아

    -유성복합터미널 해법 권선택 시장에 달렸다

    법정 무임승차 지시는 정부가 부담은 지자체…예산 지원 목소리

    ◇동양일보
    -청주, 이삿짐업체 경합지역 되나
    양 구청에 5년 내 통합시청사 마련되면 공공청사 이사 ‘붐’
    오는 24~26일 농협충북본부 이전…“저가 출혈경쟁 우려도”

    -충북도의회 ‘탄핵 미친개’ 발언 의원 징계 연기
    소명 절차 우선 주장…내달 임시회 출석 논의 후 결정

    -청주시의회 재경위원 공무여행 시기 놓고 ‘논란’
    28회 정례회 파행 7일만에 복귀한 도시건설위
    연일 끊이지 않는 사건사고…“시기 부적절해”
    “한 차례 연기…7~8월 의회 회기 없어 결정”

    ◇중부매일
    -트라우마 극복할 상담과 치료가 ‘우선’
    100만 공무원 시대 그늘
    경찰관 자살, 일반 공무원의 1.7배…매년 17.25명

    -“‘분권’ 추동할 대통령 직속 기구 신설하자”
    헌법에 지방정부를 통치주체로 보장 필요…국회 상설 특위 요구

    -찜통 무더위 지속, 곳곳 화재위험도사린다
    “인화물질, 총량제 봉투에 버리지 마세요”

    ◇중도일보
    -행복도시 5‧6생활권 주택 분양시장이 과열 이끌지 우려 높아
    6‧19대책 영향 적어 시장에서는 안도의 한숨
    잔여 개발지인 5‧6생활권 분양 신호탄 6-4로 과열 우려
    세종시 실수요자에 대한 추가 규제 있을까 예의 주시

    -권선택 대전시장,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조기에 정상화시키겠다”
    대전시의회 제231회 정례회 2차 본회의서 발언
    “사업 조기 완성될 수 이도록 최선 다할 것”

    -충청 정치권, 野 지도부 입성 여부 주목
    한국당 최고위원에 김태흠, 청년최고 박준일 도전
    정의당 부대표에 한창민, 바른정당 대표 이혜훈 등 출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