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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청 자전거동호회 회원들이 동해안 울진~영덕(76km) 자전거길을 달리며 ‘2017청주공예비엔날레’를 홍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북지역 울진~영덕 코스는 관동팔경의 하나인 월송정과 송림, 명사 20리로 불리는 고래불 해변 등을 거쳐 항구의 소박한 어촌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코스로 유명하다.
자전거 동호회원은 심신단련과 함께 ‘Hands + 품다’를 주제로 9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40일간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회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를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