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일 비온 뒤 청주 무심천 모습.ⓒ김종혁 기자
    ▲ 7일 비온 뒤 청주 무심천 모습.ⓒ김종혁 기자

    충북지역은 9일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충북 북부지역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국지적으로 대기불안정이 강해지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9일 오후부터 10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5~20mm이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8도, 괴산·옥천·음성 13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영동 29도, 음성·옥천·보은 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9일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대전·세종·충북지역은 9일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충남 북부 내륙에는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아산 17도, 서산·당진·논산 16도, 낮 최고기온은 세종 29도, 천안·대전·공주 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0.5~1.0m이다.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충남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충남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일부 내륙에서는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