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날씨] 맑고 더위 ‘주춤’…충북 북동쪽 ‘소나기’ 예상

2일은 대체로 맑고 깨끗한 날씨가 전망되지만 전날에 이어 충북 북동지방에는 소나기가 더 쏟아질 가능성이 높다.

충북지역은 2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5도, 충주·진천·옥천 12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영동 26도, 제천·진천·보은 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2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으나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 대전·태안·당진 14도, 세종·천안·부여 12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26도, 계룡·금산 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충남 남·북부 앞바다 파도의 높이는 0.5~1.0m이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전까지 충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