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지방국토관리청
    ▲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금강, 삽교천 등 관내 국가하천 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16일 대전국토청에 따르면 17~26일까지 금강 등 10개 국가하천 545㎞에 대해 국토관리사무소,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점검반을 편성, 점검의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제방․호안 유지관리 상태 및 수문 등 공작물의 정비 상태, 하천수의 흐름에 지장을 주는 각종 불법 장애물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국가하천 내 불법개간을 비롯한 성토, 쓰레기 방치, 오물 및 자재 적치, 수목 및 식물 식재, 공작물설치 및 손괴, 골재 등 불법채취, 형질변경 등 불법점용 상황 등을 철저히 점검한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아름다운 하천을 더욱 안전하고 깨끗하게 보전·관리하고 치수기능과 친수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합동점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