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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이 올해 학생 현장체험학습을 테마형 소규모로 안전하게 운영해 줄 것을 각급학교에 당부했다.
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체험학습은 소규모 체험학습 운영을 원칙으로 하며 학생, 학부모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또한 안전 요원 확보와 안전 대책 프로그램 등의 효과성도 검토한 후 추진해야 한다.
중·대규모와 해외 수학여행은 교육청 담당직원들로 구성된 수학여행지원단의 사전 점검·컨설팅 후 실시해야 한다.
수학여행단에 동행하는 안전요원은 대규모(150명 이상)는 50명당 1명 이상, 중규모(100명~149명)는 100명당 1명 이상, 소규모(100명 미만)는 1명 이상 배치해야 한다.
유영한 체육보건안전과장은 “현장답사, 선박, 항공, 기차 등 교통수단별 안전교육 실시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