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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충주)이 지난 27일 일일 명예역장을 맡아 설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충주 전국체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29일 코레일 충북 충주관리역(역장 이상권)에 따르면 이날 이 의원은 일일 명예역장을 맡아 역무업무에 대한 체험은 물론 설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2017년 충주 전국체전 홍보활동 등을 전개했다.
이 의원의 일일 역장활동에는 충주역과 국민행복 코레일 충주실천단, 충주시농촌문화체험 해설사, 충주역 서포터즈(교통대), 충주시 의원(신옥선, 정성용)과 오카리나 연주가 1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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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역장으로 위촉된 이 의원은 고객 안내 등 역무전반을 체험하고, 참가자 모두와 함께 충주역을 찾은 많은 귀성객들에게 감사 인사와 다과 나눔행사, 2017년 전국체전 홍보 팜플렛을 나눠줬다.
이 의원은 “코레일 충주역이 철도운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대권 코레일 충북본부장은 “이번 명예역장 위촉 행사를 통해 충주 시민과 각계에서 지역철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기를 기원한다”며 “설 연휴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