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재진 충북경찰청장(오른쪽)이 북부권 4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혁신간담회를 열고 있다.ⓒ제천경찰서
    ▲ 박재진 충북경찰청장(오른쪽)이 북부권 4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혁신간담회를 열고 있다.ⓒ제천경찰서

    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이 17일 충북 제천시 청풍면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충북 북부권 4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혁신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길상 충주서장, 전병용 제천서장, 정영오 단양서장, 조성호 괴산서장과 각 경찰서 간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이 원하는 경찰역할을 찾고 체감안전도를 향상, 권한 위임을 통한 조직운영과 역량혁신, 사고전환 등 충북경찰의 내부적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재진 청장은 “우리가 먼저 주민을 찾아 대화하고 소통하는 것이 경찰의 역할이며 맞춤형 치안을 위한 지름길”이라며 “치안패러다임의 변화를 통한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