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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회 황영호 의장이 신년인사회에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주민복지 실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시의회는 2일 의회에서 황영호 의장과 하재성 부의장을 비롯한 38명의 시의원들과 이승훈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황 의장은 “올 한해도 민의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통합청주시 초석을 더욱 튼튼히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주민복지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나가겠다”며 “시의회와 이승훈 시장님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과 상호 신뢰로 화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시의원 및 간부 공무원들은 덕담을 나누며 정유년 새해에도 시의회와 모든 공직자들이 지혜와 열정을 모아 청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기자실을 방문한 황 의장은 “새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도록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