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대교ⓒ김동식 기자
    ▲ 청주대교ⓒ김동식 기자

    절기상 동짓날 저녁부터 때아닌 비가 내리고 있다.

    22일은 흐리고 큰 추위는 없겠지만 밤부터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겠으며 곳곳에서 많은 눈이 쌓이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부분 23일인 금요일까지 내리겠다.

    충북지역은 중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강수확률 90%)가 오다가 밤에는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70%)이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저기압의 후면을 따라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밤부터 23일 사이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가능성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9도, 충주 9도, 추풍령 9도 등 8~10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9도, 충주 8도, 추풍령 9도 등 8~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밤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중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밤에는 비 또는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오후에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저기압의 후면을 따라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밤부터 23일 사이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세종·천안·서산·홍성 9도, 보령 10도 등 8~10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보령 10도, 천안·서산·홍성 9도 등 8~1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1.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