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청사 전경.ⓒ세종시
    ▲ 세종시청사 전경.ⓒ세종시


    세종시가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예산 1000억원을 확보하는 등 2017년도 343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세종시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예산안에 △전의2·명학산업단지 진입도로 175억원 △보건환경연구원 청사 건축 8억원 △시립도서관 설계비 7억원 △투자촉진보조금 220억원 등을 확보했다.

    또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1000억원 △아트센터 설계비 2억5000만원 △세종남부경찰서 신설 67억원 △세종세무서 건설 8억원 △대법원 제2전산센터 26억원 등이 반영됐다.

    세종시 예산담당관은 “자족기능 확충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이해찬 국회의원과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국회 예결위원장 및 예결위원들을 수차례 방문하는 등 예산 확보에 힘써온 결과 이 같은 국비를 확보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