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 가경아이파크 모델하우스가 25일 오픈한 가운데 모델하우스를 관람하기 위해 찾은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김정원기자
    ▲ 청주 가경아이파크 모델하우스가 25일 오픈한 가운데 모델하우스를 관람하기 위해 찾은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김정원기자


    충북 청주 가경아이파크 분양가가 3.3㎡당 평균 885만원으로 결정됐다.

    청주시는 25일 현대산업개발(주)가 시행·시공하는 가경아이파크 아파트 입주자 모집 공고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885만원으로 결정됐으며 이자는 후불제다.

    이는 지난해 12월 분양 승인된 방서지구와 비교할 경우 가경아이파크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금액이 6만원 높다.

    청주시 관계자는 “가경아이파크 분양가는 기본형 건축비가 1년 동안 공급면적 3.3㎡당 21만2000원이 오른 점을 감안할 경우 상당히 억제된 금액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발코니학장금액은 △59㎡형 1052만원 △72㎡형 1100만원 △84㎡형은 1125만원으로 결정됐다.

    2019년 4월 준공되는 가경 아이파크는 7개동에 지상 29층으로 건립되며 총가구수는 905세대다. 

    한편 905가구 중 특별공급으로 분양되는 가구는 317세대(기관추천·다자녀·신혼부주·노부모)이며 일반 공급물량은 588세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