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천안시가 23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시상식에서 ‘인터넷소통대상’과 ‘디지털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천안시
    ▲ 천안시가 23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시상식에서 ‘인터넷소통대상’과 ‘디지털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천안시

    충남 천안시가 23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시상식에서 ‘인터넷소통대상’과 ‘디지털컨텐츠대상’을 받았다.

    심사는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토대로 고객패널을 통한 평가와 컨텐츠 경쟁력 전문가 평가, 운영채널 및 컨텐츠 활용도 정량평가 및 운영성 평가를 종합해 진행됐다.

    천안시는 ‘소통마당’ 하나의 브랜드로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시민과의 신뢰를 쌓아나가고 있으며 개방형 시민리포터제를 운영해 280여명의 시민리포터가 직접 만드는 현장의 생생함이 담긴 컨텐츠를 제공하고 공감컨텐츠를 제작하는 등 시민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천안시의 소통 노력은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 종합지수에서 공공기관 평균을 큰 격차로 뛰어 넘었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인터넷소통대상으로 최고의 SNS 소통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구본영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이 보여주는 시에 대한 뜨거운 관심,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컨텐츠로 보다 다양한 세대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미디어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은 SNS 채널과 웹사이트 등 소통도구를 활용해 시민과 원활한 소통을 펼친 기관을 발굴해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