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36억원 확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이종배 의원(새누리당·충북 충주)이 교육부 특별교부금 35억 93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는 탄금초 다목적강당 및 급식실 신축, 대원고 연결복도 증축 및 외벽 보수, 숭덕학교 특별교실 증축 등에 사용된다.

탄금초는 다목적강당 및 급식실 신축으로 향후 학생 체육활동 및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활동 활성화 기여는 물론 위생적인 급식환경 구축으로 학생건강 증진 및 교육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대원고는 그동안 본관-후관 연결복도가 비좁아 교과 교실제 수업 능률이 저하와 본관 외벽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및 냉·난방 효율이 떨어져 학생 건강 및 위생에 취약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안전사고 예방, 학습능률 향상 및 에너지 절약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숭덕학교는 장애학생 직업교육이 절실함에도 교실이 부족해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교실 증축으로 장애학생들에게 직업교육 공간 확보가 가능하게 됐다.

이종배 의원은 “이번 특교 확보를 통해 쾌적한 교육 환경이 조성돼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학습능률 향상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들의 교육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