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날씨] 오전 대부분 ‘비 그쳐’…일부 밤까지 ‘비’

주말인 19일은 전국이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충청지역엔 밤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충청내륙을 중심으로 밤까지 비가 약하게 오는 곳이 있겠다.

충북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70%)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오후부터 밤까지 약한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19일 밤부터 20일 아침 사이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10도, 충주 9도, 추풍령 8도 등 7~10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15도, 충주 15도, 추풍령 16도 등 14~1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휴일인 20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9도, 충주 10도, 추풍령 10도 등 8~10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14도, 충주 15도, 추풍령 14도 등 14~1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흐리고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밤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약하게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19일 밤부터 20일 아침 사이에도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10도, 세종·서산·홍성·천안 9도, 보령 11도 등 9~11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보령 17도, 세종·홍성·천안·서산 16도 등 16~1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1.0m, 먼바다 0.5~2.0m로 일겠다.

휴일인 20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대체로 흐린 뒤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새벽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보령 10도, 세종·서산 9도, 홍성 8도, 천안 7도 등 7~10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보령 15도, 천안·서산·홍성 14도 등 14~15도가 되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2.0m, 먼바다 1.0~2.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