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부고속도로 상에서 바라본 청주 오창읍 방면의 일몰 장면.ⓒ김동식 기자
    ▲ 중부고속도로 상에서 바라본 청주 오창읍 방면의 일몰 장면.ⓒ김동식 기자

    11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아침까지 비가 내리다 낮부터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충북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대체로 흐리고 중·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강수확률 60%)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고 오전부터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6도, 충주 5도, 추풍령 5도 등 4~6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14도, 충주 14도, 추풍령 13도 등 13~1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고 낮부터 맑아지겠다.

    새벽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서산·홍성 6도, 세종·천안 4도, 보령 8도 등 4~8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보령·홍성 15도, 서산·천안 14도 등 14~1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2.5m, 먼바다 1.5~3.0m로 높게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