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선택시장이 30일 대상을 받은 마포구립합창단에 대상과 함께 상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대전시
    ▲ 권선택시장이 30일 대상을 받은 마포구립합창단에 대상과 함께 상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대전시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한 제20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서울마포구립합창단이 대상과 함께 2000만원을 받았다.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이 28~29일 우송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전국합창경연대회는 전국의 54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신청해 이중 22개 팀이 본선에 올라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대상(대통령 상) 서울마포구립합창단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 전주해피콰이어 △금상(대전광역시장 상) 서울노원구립여성합창단 △은상(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상) 서울중랑구립여성합창단, 산기대 OB코러스, 동대문시니어 예그리나합창단 △동상(한국음악협회 이사장 상) 서산여성합창단, Passione voce, 수지실버합창단 △최고지휘자상(한국합창총연합회 이사장 상) 예산군립합창단 정수정 지휘자가 수상했다.

    권선택 시장은“이처럼 큰 대회가 서울이 아닌 대전에서 열린다는 것은 매우 특별하고 기쁜 일”라며“앞으로도 우수 합창단 발굴의 산실이자 대한민국 아마추어 합창문화를 선도하는 대회가 되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