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은 신한은행 충북본부 앞 도로.ⓒ김동식 기자
    ▲ 사진은 신한은행 충북본부 앞 도로.ⓒ김동식 기자

    충북지역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흐리고 새벽에 충북 남부지역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시작돼 아침에 전 지역으로 확대된 뒤 낮에 북쪽지방부터 점차 그치겠다.

    비가 그친 뒤 바람이 차차 강해져, 모레(29일)는 약간 강한 바람이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13도, 충주 12도, 추풍령 11도 등 11~13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16도, 충주 16도, 추풍령 15도 등 15~1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이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흐리고 비(60~80%)가 오다가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차차 그치겠다.

    비가 그친 뒤 서해안에서 바람이 차차 강해져, 모레(29일)는 해안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보령 13도, 세종·천안·서산·홍성 12도 등 11~13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보령 16도, 세종·천안·서산·홍성 15도 등 14~1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모레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오전에 0.5~2.5m, 오후에 1.0~3.0m로 차차 높게 일겠다.

    모레(29일)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