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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내년도 공립 257명과 사립 5명을 포함한 262명의 중등교사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선발 예정인원은 공립 일반 선발에 28개 교과 241명, 장애 구분선발에 15개 교과 16명으로 총 257명이다.
또한 사립 일반 선발에 2개 법인의 3개 교과 5명을 위탁 선발한다.
사립학교 위탁선발은 희망 학교법인에 한해 원서접수와 제1차 시험을 도교육청에 위탁해 공립과 동일한 기준으로 실시하며 제2차 시험은 해당 학교법인의 자체 전형계획에 따라 선발한다.
해당 교과 교원자격증 소지자(2017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인증서를 취득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1월 7~11일까지 도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 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일반 지원자는 타·시도와 중복지원 할 수 없으나 장애 구분선발 지원자는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1차 시험은 12월 3일, 2차 시험은 내년도 1월 17, 18일 이틀간 실시되며 1차 합격자는 내년도 1월 3일, 최종합격자는 2월 3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