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오창공장, ‘사랑의 점심 나누기’ 후원 봉사

충북 청주시 LG화학 오창공장이 19일 지역 어른들을 위한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LG화학 오창공장 주재임원 유재준 상무, 장필상 노동조합 위원장 및 임직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청주YMCA 무료급식소에서 지역 내 무의탁 어른 300여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임직원들은 식사 배식, 설거지, 식당 청소 등 필요한 일손을 거들었고 식사를 마친 어른들과 따뜻한 인사와 함께 직접 포장한 간식을 전달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주 YMCA 무료급식 담당자는 “평소에는 어르신들께 국수를 대접해드리는데 이번에는 LG화학의 후원을 통해 육개장, 떡, 과일 등 더 좋은 식사를 대접할 수 있었다”며 후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LG화학 관계자는 “따뜻한 한 끼의 식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겨울 만들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