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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자 충청권 신문들은 △김영란법 위반 충북 1호 충북교육청 나오나를 비롯해 △이시종 충북지사 ‘수난시대’ △LH 年평균 하자‧부실 1만3000건 △LG생명과학 대전기술원 서울行…대덕특구 동요 등을 비중 있게 처리했다.충북권 신문들은 권기창 청주시학운위협의회 사무처장이 5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청주시학운위협의회가 충부교육공동체 헌장 SNS찬반의견 수렴작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김영란법’ 적용대상자들이 조직적으로 개입해 협의회 운영에 개입해 자율성을 침해했다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가 도교육청의 김영란법 위반 첫 사례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교육청은 이 문제와 관련해 즉각 해명에 나서 “권리헌장 의견수렴 과정에서 도교육청이 의견을 낸 것은 정책설명으로 정당한 소통과정”이라고 해명했다.
대전권 신문들은 LH공사 세종특별본부 부장이 납품업체들을 상대로 갑질을 한 혐의 가 적발돼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고 국감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신문은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이 국토교통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LH 세종본부 소속이었던 안모(53) 부장(3급)은 지난해 초부터 조경용 시설물 업체, 비료 납품업체 등에 수시로 사적인 청탁을 하고 식사와 골프 접대, 선물 등을 받아 오다 자체 검사에 적발됐다고 전했다.
신문은 안씨가 지난해 10월 LH 세종본부가 시공하는 아파트 조경 공사에 의자와 테이블 등을 납품하는 A씨에게 170만원 상당의 물품을 자신의 집인 경기도 용인사의 전원주택으로 보내달라고 요구한 데 이어 조카를 이 회사에 취직시키는 등 ‘슈퍼갑질’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했다.
동양일보는 충북 괴산군과 경북 상주시가 지역 갈등을 빚고 있는 문장대 온천개발이 24년 만에 마침표를 찍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이 문장대온천개발과 관련해 지난 7월 온천법, 환경영향평가법, 관광진흥법 등 개정안을 발의해 법적 취소 근거를 마련한 데다 문장대온천반대대책위도 오는 13일 경북 상주시 화북면사무소에서 열리는 공청회서 생태환경영향에 대한 부당성을 부각시킨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게재했다.
다음은 6일자 충청권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대전일보
-얼굴‧이름 드러나지 않게…숨기는 사회
김영란법 시행 1주일
음식점 예약‧골프장 가명으로
경쟁자 내부고발 등 악용 우려
“부작용 최소화 법규 보완 절실”-“출연연 분원 우후죽순 예산 낭비
획기적 구조조정‧정열작업 필요”
국회 미방위 국감서 집중 질타
미래부 세종 이전 당위성 강조-“LH, 행복도시 개발수익 재투자해야”
10조7422억원 투자 8조6872억원 회수
이해찬 의원 “정주환경 개선사업 추진을”-대전 중촌동 근린공원 조성 ‘지지부진’ 주민반발
3단계 예산 337억 확보 못해 2018년 완공 난항
市 잔여 사업비 27억 우선 투입…주민 서명운동-국립대학병원 장례식장 유가족에 ‘폭리’
순수익 충남대병원 186억‧충북대병원 66억
7만원 수의 13만원 판매‧평균 마진율 37%-LH 年평균 하자‧부실 1만3000건
박찬우 새누리 의원 부실시공‧늑장보수 대책요구◇동양일보
-괴산-상주 문장대 온천개발 갈등 끝내나
대책위, 13일 공청회서 생태환경영향 ‘부당성’ 부각
경대수 의원 개정안 3개 발의‧법적취소 근거 마련-“충북교육청 학운위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
권기창 사무처장 “김영란법 위반한 것”주장
도교육청 “내부 갈등 문제를 교육청에 전가”-LH세종본부 부장 ‘슈퍼갑질’
아파트 조경업체에 정원용 탁자‧원목 의장 등 요구
취업 청탁‧내기골프도 일삼아…해임뒤 검찰수사◇중도일보
-충청권 주택청약 1순위자 ‘역대 최다’
전체 가입자 171만여명중
2순위보다 많은 92만명
청약통장 간소화 정책 원인
분양시장 과열 경쟁도 문제-대전 원자력 시설 지진취약 ‘안전 흔들’
내진적용 ‘절반’…중‧저준위 방폐물 보유량 전국 2위
충청권, 단층 6개 존재불구 저장고 등 내진설계 안돼-인구‧돈 모이는 관저지구, 생활인프라는 ‘엉망’
2만세대 넘는 ‘아파트 천국’
상가는 마치광장이 거의 유일
주차난‧쓰레기 급증 민원↑
상가 임대료는 고공행진 계속-LG생명과학 대전기술원 서울行…대덕특구 동요
내년 마곡산단 입주 예정
350명 인력 유출 더불어
과학도시 이미지 실추 걱적◇중부매일
-재탕‧삼탕 ‘MRO 공방’에 도민들 ‘피로’
특위서 제기된 업체 불참 배경‧책임론 등 또 거론
충북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도정질의-충북 첫 김영란법 위반사례 나오나
학운위 사무처장 “교육청 관계자가 ‘해임 요청…부정청탁” 주장
도교육청 “학운위 내부 갈등일 뿐…정책설명은 정당한 소통 과정”-‘성비위 징계교사’ 100여명 아직도 교단 선다
박경미 의원 “상당수 견책‧정직…솜방망이 처벌”
충북도 최근 3년 6개월간 ‘공립 교원 10명’ 징계-농‧축협 조합…최근 3년간 2000억 손실
지난해 22개소 등 적자 89개소에 달해
31개 조합 합병자금 4500억원 지원
올해 7개 부실…재무구조개선 등 추진-멈추진 않는 LH건설현장 사고
매년 266명꼴 발생◇충북일보
-도교육청 ‘첫 김영란법 위반사례’ 되나
권기창 청주시학운위 사무처장 “충북교육공동체헌장
찬반의견 수렴 과정에서 모 서기관 ‘협조해달라’ 요청”
도교육청 “의견 낸 건 정책설명…정당한 소통” 반박-“오창 체육시설용지 아파트 건립 불가”
청주시, 용도변경 계획 없어
인구 과밀 따른 시민 피해 우려-제왕절개 산모 몸서 3cm 철사
지역내 잇단 의료사고에 ‘불안’
유산소파‧무릎수술 환자 사망 등
의료분쟁조정 의료기관 참여율
43%…명확한 원인 규명 어려워-교사가 성추행‧강간…충북교육 ‘빨간불’
3년6개월간 10명 교원 징계
박경미 의원 “징계 강화 절실”◇충청매일
-싱겁게 끝난 청주 MRO사업 도정 질의
충북도의원 “경자청 대응 부실”…이 지사 “다각적 방안 요청”
전상헌 청장 결질 부정적…지역‧시민단체서 논의된 공방만 추궁-2013년 충북 신규 암 발생 7364명
충북대병원 “위암환자 최다…대장암‧감상선암‧폐암 순”
도민 평균 수명인 80세까지 생존시 암 발생 확률 3.7%-롯데마트, PB세제서 형광증백제 검출
업체 “캐나다 공장서 소량 혼입…판매된 1400개 전액환불”◇충청일보
-“반기문, 대권도전 확실히 결심”
김종필 전 국무총리 “판단 배경은 비밀”-“황새 야생방사 전면 중단하겠다”
박시룡 교원대 생태연구원장
잇단 전신주 사고사 관련
“보호장치 마련이 우선”◇충청투데이
-전국 쪼개진 특구…‘대적특구법’ 무용지물
출범 10년 대덕특구 위상 축소
4316억 재정투입 계획도 무산
이상민 의원 “특구 분산 우려”-충청향우회 중앙회 유한열 총재 추대
금산출신 前 5선 국회의원
“충청향우회, 대한민국 이끌자”
전임 오장섭 갑작스러운 퇴임
‘반기문 지원 포석’ 분석 나와◇충청타임즈
-옛 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 ‘따로국밥’
청주시 2개 과‧문화산업진흥재단‧국립현대미술관 관리
부서간 불통‧건물 활용방안 제각각…“통합시스템 필요”-이시종 충북지사 ‘수난시대’
청주공항 MRO사업 좌초 책임 놓고 새누리당 집중포화
‘폭력 사태’ 제천 스토리 창작클러스터 관련 사퇴 압박
무예마스터십 관람객 유치 실적 저조…동네잔치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