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천안논산고속도로 이선관 대표(왼쪽)와 이승훈 청주시장이 20일 직지코리아 홍보 업무협약을 맺었다.ⓒ청주시
    ▲ 천안논산고속도로 이선관 대표(왼쪽)와 이승훈 청주시장이 20일 직지코리아 홍보 업무협약을 맺었다.ⓒ청주시

    천안논산고속도로㈜(대표 이선관)와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위원장 이승훈 청주시장)가 직지코리아페스티벌의 성공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

    대회 조직위는 20일 청주시청에서 천안논산고속도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로인해 천안논산고속도로는 해당 노선 내 지선영업소 7개소, 휴게소 4개소, 횡단육교 4개소에 현수막을 부착하고 야간에도 식별 가능한 도로 전광 표지판(VMS)에 직지코리아 행사 정보를 노출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 조직위는 천안논산고속도로를 공식후원사로 등재하고 행사장 내·외부에 기업광고 및 포토존을 조성해 회사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선관 대표는 “직지를 알리는 지역 행사와 업무 협약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게 되어 의미 있는 일”이라며 “직지코리아를 적극적으로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2002년 12월 23일 개통한 천안논산고속도로는 천안, 공주, 논산 간 약 81km에 달하며 이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과 논산 운행 거리가 약 30km 단축됐다.

    이승훈 시장은 “고속도로는 오늘날 국민 여가와 매우 밀접해 문화적 성격이 강한 공공재”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업무 협약은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은 청주예술의전당과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9월 1일부터 8일까지 ‘직지, 세상을 깨우다’를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