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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자 충청권 신문들은 국토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호남선 서대전~논산 구간 직선화, 충남 아산선문산단선 등이 반영됐다며 일제히 환영했다.
그동안 ‘저속철’이라는 오명을 받았던 호남선 서대전~논산 구간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물론 단절된 충청-호남의 길을 잇고 서대전역의 공동화도 해결이 가능하게 됐다는 것이다.신문들은 또 새누리당 권석창 의원(제천·단양)이 4·13 총선을 앞두고 익산국토관리청장 당시 제천 모 카페에서 현금과 입당원서가 오간 동영상(CCTV)이 확보됐다는 뉴스를 사회면에 게재했다. 그러나 권 의원은 당시 동석한 것은 맞지만 선거와 관련한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과는 무관하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신문들은 제천경찰서 A지구대 소속 유모 경사가 신고를 받도 출동했으나 순찰차에 정모씨(40)가 치여 숨진 안타까운 사연을 게재했으며 청주 대형마트 7개 매장에서 그동안 우리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던 ‘옥시제품’이 판매 중단됐다는 소식도 전했다.
동양일보는 공직자 일탈행위를 도를 넘었다는 내용을 1면 톱기사로 다뤘다. 그러면서 일선 학교 교장이 무면허 운전을 하다 적발됐고 직원 성추행 등으로 충북도내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의 잇단 일탈행위로 공직기강이 무너지고 있다는 기사를 비중 있게 처리했다.
◇대전일보
-충청 ‘2조9000억 국가철도망’ 연결된다
국토부, 지역 5개사업 반영 호남선 서대전~논산 직선화
아산선문산단 조성 등 포함 올해부터 2025년까지 추진
-장대삼거리 구간 고가도로 설치 갈등
대전시, 극심한 교통체증 대비 차원 추진
주민 “도시미관 저해 지가하락 우려”반발◇동양일보
-공직자 일탈행위 너무한다
옥천서 초등학교 교장이 무면허 운전 중 적발…정직
청주선 교장이 직원 성추행 고교 교사 음담패설 직위해제
증평군 공무원 만취 뺑소니
3년간 충북 학교 성범죄 60건 실제 더 많아…특단조치 필요
-권석창 의원 ‘현금 수수 영상’ 논란
권의원 지인끼지 오간 것 선거 등과는 무관
-제천서 출동 순찰차에 취객 치여 숨져◇‘호남선 고속화 국책반영.
충청권 공조 결국 해냈다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 확정 대전 가수원~논산 구간 포함
-‘인사교류 박탈’ 충남청 주무관 불만
2013년 이후 교류 고작 1명 장거리 출퇴근 등 고통 불가피
충남청 “정부 승인 필요” 해명◇중부매일
-운영실적 전문…무늬만 위원회 많다
120개 난립 속 12개는 ‘유령 위원회’
최근 1년간 1회 이하 운영도 28개나
-‘불법 야시장’ 판치는 통일 콘서트
외지 민간단체, 충북학생교육문화회관서 27일까지
상인·주민 “지역상권·주민 건강 위협” 거센 반발
-군청과장 처남 수억원 납품계약
음성 생극산단 조성 사업 ‘특혜 파문’ 확산
한동완 군의원, “감사실 조사자료서 확인…다시 조사”
-후반기 청주시의히 의장 놓고
황영호·김현기·이완복 ‘3파전’ 새누리 28일 후보 결정◇충북일보
친자연적 가구 욕구에 ‘자연이 사라지나’
(‘긴급진단 전원주택 개발, 이대로 좋은가’)
청주권 외곽 난립…단지형·타운하우스 진화
손쉬운 허가·허술한 관리로 줄곧 ‘난개발’ 우려
-총선 당일 투표 못하게 한
軍 골프장 관리업체 대표 입건
공군 19전비 골프장 직원들 “공민권 침해” 고소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근로기준법 위밤 혐의 적용
-도내 대학 이월적립근 ‘극과 극’
청주대 3013억원…도내 1위·전국 대학 6위
중원대 33억원 적자…전국 153곳 중 152위
-(주)이랜드리테일의 ‘횡포’
지난해 청주 드림플러스 내 점포 50%이상 인수
6개월간 관리비 20여억원 체납
“상가관리단과 법정 다툼 문제 해결될때까지 납부 지연”◇충청매일
-‘맞춤형 보육’ 강행…긴장 고조
광주·전남 가정어린이집 23~24일 집단 휴원 확정
법인·민간·국공립·직장도 막판 협상 뒤 동참 검토
-“음성에 사드 배치 유력?” 지역 술렁
주민들, 진위 확인 등 대책 마련 분주…경대수 의원 “사실무근”
-청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맞대결 구도
새누리 황영호·김현기 의원 2파전 양상
黨, 28일 합의 추대 방식으로 후보 결정
-청주 대형마트 7곳, 매장서 옥시 제품 철수
시민단체 “판매 중단 환영”◇충청일보
-세종시 수도 이전 개헌론에 포함되나
더민주 원혜영 “좋은 제안” 친박계는 반대의사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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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했던 무상급식비 분담 극적 타결 전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결단 요구 가능성◇충청투데이
-호남선 직선화·아산석문산단선 확정
국토부 3차 국가철도만 반영
가수원~논산 구간 시설 개량
휘어진 선형 일직선 개선해 저속철 문제 근본적 해결 기대
-대전시 정무부시장 포함 대대적 인사개편 예고
도시철도공사 사장 등 큰폭, 7월 정기인사 신중한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