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26일 오송C&V센터에서 개청 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충북경제자유구역청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26일 오송C&V센터에서 개청 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충북경제자유구역청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전상헌)이 26일 개청 3주년을 맞아 경제자유구역 성공 조성 결의를 다짐하고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오송C&V센터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경자청은 개청 3주년을 맞아 5개 모든 지구가 순조롭게 개발 또는 분양되고 있으며 특화기업 입주 등 구체적인 사업시행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성공의 토대를 마련했다.

    그동안 국내외 경기침체, 타 경제자유구역과의 경쟁관계 속에서도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착공(28%진행), 청주 에어로폴리스지구 항공정비(MRO) 선도기업 유치, 충주 에코폴리스지구 개발 주식회사 출범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전상헌 청장은 “개청 3주년을 맞은 올 해는 우리 청이 지금까지 이뤄낸 성과를 디딤돌 삼아 새로운 도약을 할 때”라며 “그동안 성과를 토대로 경제자유구역을 조기에 완성해 충북경제 규모를 4%로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유관기관, 지역주민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여 충북경제자유구역이 지역과 국가경제를 선도하는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