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의 ‘배드민턴 관광 특화상품’으로 22일 중국 6개지역에서 방문객이 찾아왔다.ⓒ충북도
    ▲ 충북의 ‘배드민턴 관광 특화상품’으로 22일 중국 6개지역에서 방문객이 찾아왔다.ⓒ충북도

    중국 6개 지역(서주, 형주, 양양, 심양, 조장, 의창) 배드민턴 회장단 일행이 관광과 배드민턴 교류를 위해 22일 충북도를 방문했다.

    배드민턴 관광상품은 도와 중국 현지여행사간 기획한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지난 1월19일 중국 린이와 서주지역 등의 배드민턴 동호회원 20명과 중국 전역에 방영되는 TBC 방송국(배드민턴, 탁구 전문 스포츠채널) 관계자의 취재를 통해 첫 출시됐다.

    TBC방송을 통한 중국 전역에 도 배드민턴 관광상품이 방영됨에 따라 중국 배드민턴 동호회의 관심이 높아 졌고 중국 6개 지역 배드민턴 동호회 회장단 일행이 사전답사를 위해 이번에 방문하게 됐다.

    방문단 일행은 2박3일간 이동섭배드민턴장에서 도배드민턴협회 회원들과 친선경기를 갖고 상수허브랜드, 청주고인쇄박물관, 성안길 등을 관광했다.

    이진규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중국의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수는 1억명 정도로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충북도 배드민턴 관광 특화상품’으로 중국 관광객의 도내 체류관광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