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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수 의원, ‘증평·진천·음성’ 출마 선언

입력 2016-03-04 11:13 | 수정 2016-03-05 00:36

“재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지역발전 이끌 것”

▲ 경대수 새누리당 의원이 4일 새로 획정된 중부 3군(증평·진천·음성)에 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경대수 의원 사무소

경대수 새누리당 의원이 결국 새로 획정된 중부 3군(증평·진천·음성)에 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경 의원은 4일 충북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이 갖고 있는 정치적 한계와 이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힘 있는 우리 지역, 대한민국 중심 충북을 만들겠다는 굳은 각오와 실천의지로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농촌지역의 주민정서와 정치적 선택권을 무시한 최악의 게리맨더링 선거구가 만들어진 것에 대해 안타까움과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며 “계파정치, 비리정치의 온상인 비례대표를 지키려는 정치세력으로 인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정치적 선택권이 무참히 짓밟혔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선거구 획정과정에서 머리띠를 두르고 밤샘농성까지 하며 농촌 선거구를 지키고자 외로운 싸움을 벌여왔으나 결국 허사로 돌아갔고 이 과정에서 충북의 정치력이 너무도 약하다는 안타까운 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경 의원은 “괴산군민들에게 거듭 죄송하며 20대 국회에 들어가 ‘농어촌 지역구’를 살려내기 위한 헌법소원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고향민 들에 대한 송구함을 표현했다.

이날 회견장에는 경 의원의 지지자들 60여명이 참여해 힘을 모아줬다. 괴산지역의 임회무 도의원과 시의원들도 같은 의미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경 의원의 출마선언으로 새로 획정된 증평·진천·음성 등 중부 3군에는 더불어민주당 임해종 예비후보와 국민의당 김영국, 김경태 예비후보 등이 접전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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