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은 율리우스의 태양력을 보완한 동양의 그레고리력의 24절기중 첫 절기인 입춘이다.

    과거 선조들은 특히 태음력의 24절기를 농사에 실제로 응용하는 등 연중 일상에 늘 활용해왔는데 그를 증명이라도 하듯 오늘 매우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충북지역은 아침에 안개끼는 지역이 읶겠고 오후부터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대기가 점차 건조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4도, 낮 최고기온은 4∼6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 낮부터 다시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겠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