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화전- 맑은하늘‘이제그만’ⓒ대전한밭도서관
    ▲ 원화전- 맑은하늘‘이제그만’ⓒ대전한밭도서관

    대전한밭도서관은 5∼25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그림이 있는 풍경’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에는 사계절의 아름다운 모습을 풍성하게 담아내고 있는‘빨간새’와 어린시절 담벼락 아래서 놀던 따뜻한 추억을 아련하고 담백하게 담아낸 그림책 ‘담’등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에서 선정한 우수 그림책 원화작품 30여점이 책과 함께 전시된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좋은 어린이 책을 만났을 때의 감흥은 어린아이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좋은 책을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야간 연장해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