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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시종 충북도지사 ⓒ뉴데일리
    ▲ 이시종 충북도지사 ⓒ뉴데일리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6일 병신(丙申)년 신년화두로 ‘충북의 기운이 온 세상에 가득하고 충북의 활기찬 기운이 온 세상으로 뻗어나간다’는 의미의 ‘충기만세(忠氣滿世)’를 발표했다.

    충북도는 “이 지사가 신년화두를 ‘충기만세’로 정한 것은 충북이 산업경제의 중심, 교통의 중심, 문화관광 등의 중심이 되면서 충북도의 높아진 위상만큼 앞으로 충북의 외연을 확장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충북의 활기찬 기운이 온 세상으로 뻗어나가는 ‘영충호의 시대의 리더 충북’을 본격 실현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지사는 2011년의 사자성어로 ‘오송의 기상이 하늘을 찌른다’는 뜻으로 ‘오송탱천(五松撑天)을 비롯해, △2012년 ‘생명이 성창하고 태양이 밝게 비추인다’는 ‘생창양휘(生昌陽輝)’ △2013년 ‘함께하는 충북’을 의미하는 ‘화동세중(和同世中)’ △2014년 ‘충화영호(忠和嶺湖)’, 그리고 2015년에는 전국대비 4%경제 실현이 충북의 살 길이라는 ‘사즉생충(四卽生忠)’ 신년화두를 발표했다.

    이시종 지사는 “4% 충북경제 달성, 6대 신성장동력산업 집중 육성 등을 통해 충북의 활기찬 기운이 온 세상으로 뻗어나가는 ‘영충호 시대 리더 충북, 세계의 중심 충북으로 大도약하는 해’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그동안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충주세계조정선수원대회’, ‘국제오송바이오산업엑스포’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등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충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세계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