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총장 1500만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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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주대 김병기 총장(왼쪽)은 지난 21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이명식 회장에게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뉴데일리
    ▲ 청주대 김병기 총장(왼쪽)은 지난 21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이명식 회장에게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뉴데일리


    청주대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수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청주대 김병기 총장은 지난 21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1500만원을 기탁했다.

    청주대는 지난 6년 동안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합쳐 1억3500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기부했다.

    올해도 사단법인 징검다리를 통해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에 560만원과 우암동과 내덕동에 사는 20가구에 연탄 1만2000여 장을 전달했다.

    지난해는 세월호 여객선 사고의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교직원 404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350여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도 했다.

    김병기 총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사랑이라도 실천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청주대 교직원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온정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