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까지 야간 경관조명 운영… 은은한 빛으로 봄 정취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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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벚꽃이 만개한 천안 원성천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야간 경관조명이 켜진 벚꽃길을 걷고 있다.ⓒ천안시
천안시가 본격적인 벚꽃 개화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기 위해 원성천과 천안천 일대에서 야간 경관조명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경관조명 점등 기간은 이달 말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약 2주간이다.시는 에너지 절감과 빛 공해 예방을 고려해 매일 일몰 시각에 맞춰 조명을 켜고 자정에 소등할 계획이다.경관조명이 설치된 구간은 원성천 원성제2교에서 원동교까지 왕복 1.2km 구간과 천안천 0.3km 구간이다.시는 산책로를 따라 은은한 조명을 연출해 시민들이 밤에도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염혜숙 천안시 건축과장은 “원성천과 천안천이 낮과 밤 모두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만개한 벚꽃길을 걸으며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