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서 '음악산책' 공연 24일 개최

    세종시는 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에서 '옥상정원 음악산책' 문화공연을 연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세종한글 컬처로드'의 일환으로, 인디밴드 '방구석프로뮤즈', 전통악기팀 '봉숭아프로젝트', 재즈 싱어송라이터 '이훈

    2025-10-14 이길표 기자
  • 아산시, 사회적 고립 청년에 외출 유도형 생활쿠폰 지급

    충남 아산시가 10월부터 저소득 청년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대상으로 외출 유도형 생활 쿠폰 지급 사업을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고립으로 외부활동이 단절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외출 계기를 제공하고, 고독사 등 사회적 위험을

    2025-10-14 정태진 기자
  • 아산시, 환경부 ‘법정 환경교육도시’ 재도전

    충남 아산시가 환경부의 ‘법정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향한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 지난 9월 12일 환경부 현장심사를 마친 가운데, 지역사회에서는 재도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시는 2023년 3월 ‘환경교육도시 지정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개선 과제를

    2025-10-14 정태진 기자
  • [국정감사] ‘공공자금이 복지비로’… 충청권 지방공기업, 은행과 짜고 ‘특혜 잔치’

    공공자금이 ‘임직원 복지비’로 둔갑했다. 충청권 지방공기업들이 주거래은행으로부터 받은 협력사업비를 장학금·금리우대·행사비로 나눠 쓰며, 사실상 ‘특혜성 금고 거래’를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안전부의 관리 부실 속에 공기업과 은행 간 ‘유착형 특혜

    2025-10-14 김정원 기자
  • [기자수첩] '쪼개기 발주'로 특정업체 밀어준 공주시…공직윤리 붕괴, 철저한 문책이 답이다

    충남 공주시에서 벌어진 '쪼개기 발주' 비리는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니다. 이는 명백히 제도를 악용한 부패 행위이며, 공직윤리의 근본을 무너뜨린 사건이다. 동일한 공사를 인위적으로 나눠 특정 업체와 반복적으로 수의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은 지방정부의 공정성과 투

    2025-10-14 이길표 기자
  • 김종민 의원 "통상은 국가 대항전…현대차 개별대응, 협상에 악영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종민 의원(세종시갑)은 지난 13일 산업통상부 국정감사에서 현대차의 독자적 대미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며, "통상은 국가 대 국가의 대항전인데, 정부와 기업이 따로 움직여서는 국익을 지킬 수 없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조지아주

    2025-10-14 이길표 기자
  • 충청권 중요직무 수당 도입 저조…"지방행정 질 격차 우려"

    지방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고 행정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직무 수당' 제도가 전국적으로 도입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충청권 역시 도입률에서 큰 편차를 보이며 행정격차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14일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실이 전국 243개 광역·기초단체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

    2025-10-14 이길표 기자
  • 충청권 ‘중요직무 수당’ 도입 양극화… 대전·세종 100% vs 충남·충북은 ‘걸음마’

    충청권에서 지방공무원의 ‘중요직무 수당’ 도입률이 지역별로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대전과 세종은 전면 시행 중인 반면, 충남과 충북은 광역단체조차 제도를 도입하지 않아 행정 사기 진작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의

    2025-10-14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캄보디아서 한국 청년 잇단 납치·실종…SNS 고수익 알바 ‘덫’

    ◇장맛비 같은 가을비로 농심 시름 깊어지는 가운데, 캄보디아에서 한국 청년 납치·감금 피해 확산전국에서 가을비가 계속 이어지며 대추농가 등 각종 녹작물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와중에 캄보디아에서는 한국 청년들이 ‘고수익 해외 알바’에 속아 납치·감금되는 사건이 전

    2025-10-14 김정원 기자
  • 충남RISE, ‘도의회-대학 협치’ 본격화…고등교육 혁신의 새 전환점

    충남의 고등교육 정책이 현장 중심의 협치 체계로 한 단계 진화하고 있다. 충남RISE센터가 도의회, 대학, 도청이 함께 참여한 첫 공식 간담회를 열어 대학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 설계와 예산 논의에 직접 반영하는 ‘충남형 거버넌스’ 구축을 본격화했다.◇ 도의회

    2025-10-14 김정원 기자
  • ‘부실위험 19조’ 새마을금고, 10건 중 1건 부실… 이광희 “행안부, 감독 강화 시급”

    전국 새마을금고 대출 10건 중 1건이 회수 불가능한 부실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은 “새마을금고가 서민금융기관이라는 본래 취지를 잃고 부동산 리스크를 떠안는 구조로 변질되고 있다”며 행정안전부에 강력한 감독 강화를 촉구했다.1

    2025-10-13 김정원 기자
  • ‘오송참사 추모현판’ 금주 내 설치… 김영환 지사 “희생자 잊지 않겠다”

    충북도가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다시는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다짐하는 ‘추모현판’을 이번 주 내 설치한다. 반대 여론을 무릅쓰고 김영환 지사가 직접 지역민을 만나 설득하면서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충북도는 13일 오송 궁평2지하

    2025-10-13 김정원 기자
  • ‘소방드론’이 살렸다…충북소방, 산속서 실종 70대 어르신 신속 구조

    충북소방본부 긴급구조지휘팀이 열화상카메라가 장착된 ‘소방드론’을 투입해 험준한 산악지형 속에서 길을 잃은 70대 어르신을 신속히 찾아냈다. 비와 어둠이 겹친 악조건 속에서도 첨단 장비를 활용한 과학적 대응이 ‘골든타임’을 지킨 결정적 역할을 했다.충북소방본부(

    2025-10-13 김정원 기자
  • 30년간 흉물로 방치된 증평 윤모아파트 철거된다

    충북도가 청주 북이면과 증평 도안면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시키며,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염원해온 악취·방치시설 정비와 생활기반 재생에 속도를 낸다. 두 지역은 국비 9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1억 원이 투입돼, 쾌적한 주거환경과

    2025-10-13 김정원 기자
  • 충남도, ‘농촌공간 정비사업’ 3곳 선정… 국비 63억 확보

    충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공간 정비사업(3차)’ 공모에서 도내 3개 시가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결과로 국비 63억 원을 확보하면서, 도는 난개발로 훼손된 농촌환경을 정비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올

    2025-10-13 김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