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수능 ‘부정행위 5건’ 적발… 종료령 위반·금지물품 반입 반복

    충북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총 5건의 부정행위가 최종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수정 2건1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종료령이 내려진 뒤에도 계속해 이미 종료된 과목의 답안을 작성하거나 수정한 사례가 2건 적발됐다.해당 행위

    2025-11-14 김정원 기자
  • 청주대 137학군단, ‘첫 육군 중장’ 탄생… ROTC 명문 위상 재입증

    청주대학교가 학군단 창설 후 첫 중장을 배출하며 명문 ROTC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학군 32기 김종묵 장군이 육군 중장으로 진급해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에 임명될 예정이다.◇ 청주대 ROTC 역사 새로 쓴 김종묵 중장 진급 예정청주대학교는 14일

    2025-11-14 김정원 기자
  •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0.7km 개통’… 북부권 광역생활축 가동

    충청내륙고속화도로의 핵심 본선이 추가 개통되며 충북 북부권의 광역 이동 축이 사실상 가동 단계에 들어섰다. 새 구간 개통은 지역 간 생활권 연결성을 대폭 높여 청주·충주권 중심의 반나절 이동 체계를 빠르게 현실화할 것으로 평가된다.◇ 10.7km 본선 추가 개

    2025-11-14 김정원 기자
  • ‘On The Road’, 지역 ‘일상’을 담아낸 성인학습자의 첫 사진전 개막

    옥천의 거리와 사람, 풍경을 성인학습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사진전 ‘On The Road’가 성숙한 일상의 감성을 전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열린다.◇ 옥천의 일상 담은 성인학습자 첫 성과전충북도립대학교(총장 천범산) 평생교육원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2025-11-13 김정원 기자
  • 윤희근 前 경찰청장, ‘충북 봉사·정치 도전’ 의지 드러내… 인생 2막 본격 시동

    윤희근 전 경찰청장이 13일 청주 ‘담쟁이의 국수이야기’에서 166대 일일점장으로 나서 국수를 배식하며, 공직 퇴임 이후 충북에서의 봉사 의지와 사실상 정치 참여를 공식화했다. 그는 ‘오리지널 충북인’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인생 2막을 시작하겠다는 구체적 비

    2025-11-13 김정원 기자
  • ‘수능 현장서 수험생 격려’ 김영환 지사, “침착하게 실력 발휘하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 오전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청주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에게 차분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현장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시험장 찾아 ‘침착·자신감’ 강조하며 응원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3일 오전 청주고등학교 고사장을 방문해 시험

    2025-11-13 김정원 기자
  • ‘수험생 안전수송 총력’ 충북경찰, 수능날 새벽부터 교통관리 올인

    충북경찰청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도내 5개 시험지구 전역에서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해 수험생 이동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경찰은 오전 6시부터 401명의 교통경찰과 순찰차·싸이카 등 96대의 장비를 시험장 주변에 집중 배치해 교통량이 급증한 시

    2025-11-13 김정원 기자
  • ‘뜨거운 충주 수능 응원’… 1703명 향한 시민의 한마음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충주 곳곳의 시험장 앞은 새벽부터 ‘뜨거운 응원 물결’로 가득 찼다. 시민·학부모·학교가 한데 모여 1703명의 수험생이 쌓아온 노력이 흔들림 없이 발휘되길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시험장 앞 응원 풍경… 피켓·핫팩·차

    2025-11-13 김정원 기자
  • ‘아프리카도 배우러 온다’… 청주콜버스 세계가 주목, 농촌엔 ‘왕진버스’ 달린다

    스마트 교통도시로 자리 잡은 청주시가 해외와 농촌에서 동시에 주목받고 있다. 아프리카 케냐 정부 관계자들이 청주콜버스를 시승하며 도시형 교통정책을 벤치마킹한 데 이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농촌 왕진버스’도 현장을 누비고 있다.◇해외가 배우는 ‘청주

    2025-11-12 김정원 기자
  • 김현기 회장, 중앙지방협력회의서 ‘지방의회 사무기구 개선’ 강력 촉구

    지방의회의 조직 체계가 30년 전 제도 틀에 묶여 운영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김현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이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행정사무기구 개선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지방의회 발전 위해 사무기구 현실화 요구김현기 대한민국시군자치구

    2025-11-12 김정원 기자
  • 충북 외국인주민 ‘9만7341명’… 결혼이민자 6065명, 다문화가족 4만2976명

    ◇ 도민 5.9%가 외국인주민… 충북, 다문화사회로 본격 진입충북도의 외국인주민이 전체 인구의 5.9%를 차지하며 지역사회가 다문화사회로 본격 진입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10월 31일 발표한 ‘2024년 외국인주민현황’에 따르면 충북의 외국인주민 수는 9만7

    2025-11-12 김정원 기자
  • 김영환 지사,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서 ‘중부내륙 균형발전’ 강조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중부내륙의 저성장 문제를 해소하고 지방재정의 실질적 분권을 실현해야 한다며 정부에 새로운 균형발전 기준 마련을 촉구했다.◇중앙지방협력회의서 재정분권 논의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

    2025-11-12 김정원 기자
  • 옥천 청산농협 서성구·김미화 부부, ‘새농민상’ 수상

    귀농 30년 만에 옥천 지역 복숭아 산업을 선도한 서성구·김미화 부부가 농업인 최고 영예인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과학영농과 유통혁신, 청년농 멘토링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농업 모델을 일궈낸 성과가 인정받았다.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12일 “옥천

    2025-11-12 김정원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 “국가균형발전의 완성, ‘5극 3특 1중’으로 가야 한다”

    송기섭 진천군수가 새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보완하기 위해 충북을 포함한 새로운 균형모델, ‘5극 3특 1중’을 제안했다.그는 12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이 빠진 현행 ‘5극 3특’ 구상은 불완전하다”며 “충북을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

    2025-11-12 김정원 기자
  •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신동렬 사직2동 주민자치위 고문, 충북도지사 표창

    지역 곳곳에서 조용히 나눔을 이어온 신동렬 사직2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름보다 행동이 먼저 알려진 그의 발걸음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순간이다.시상은 지난 5일 충북도청에서 이뤄졌다. 12일 조은새마을금고 등에 따르면, 신

    2025-11-12 김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