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 대상 97.8% 신청 완료8월 31일까지 미사용 지원금 전액 소멸
  • ▲ 충북 청주시 한 편의점에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표윤지 기자
    ▲ 충북 청주시 한 편의점에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표윤지 기자
    충북도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마감을 앞두고 미신청 도민들에게 막바지 신청을 당부했다.

    도는 고유가로 인한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급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이 다음 달 3일 마감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기준 지급 대상자 120만 8071명 가운데 118만 2001명이 신청을 마쳐 신청률은 97.8%를 기록했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2만 6070명이다.

    현재까지 지급 규모는 약 230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추산된다.

    도와 시·군은 남은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마을 이·통장의 1대1 유선 안내와 사회복지 부서 방문 안내 등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도는 지원금을 받은 도민들의 기한 내 사용도 당부했다. 지원금 사용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전액 소멸된다.

    강태인 도 경제기업과장은 "고유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이번 지원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미신청 도민은 다음 달 3일까지 반드시 신청하고, 지급받은 지원금도 사용기한 내 모두 사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