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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브리핑] LH 공주월송·아산탕정2 ‘철근 누락’ 추가 드러나
◇공주월송A4 154개‧아산탕정 88개 ‘철근 누락’충남 아산과 공주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2개 단지에서 무량판 기둥 상당 부분의 철근이 누락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27일 LH에 따르면 공주월송 A4 아파트에 무량판 기둥 345개 중 154개(45%)가
2023-08-27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日, 원전 오염수 결국 ‘바다로’…30년간 134만t ‘방류’
◇도교전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작…30년간 134만t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보관하고 있던 오염수를 24일 오후 1시부터 쏟아내기 시작했다. 일본은 원전 오염수를 앞으로 30년간 134만t을 해저터널을 통해 태평양으로 방류한다. 도쿄
2023-08-25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日 오염수 오늘 오후 1시 ‘방류’…어민 피해 ‘현실화’
◇서해선~KTX 연결 예타조사 ‘결정’서해선과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국가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받게 됐다. 이에 따라 2시간 소요되던 충남 홍성부터 서울 용산까지의 이동 거리를 단 48분만으로 단축하게 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23일 ‘2023년 제4차 재정사
2023-08-24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대전 신협 강도 용의자 베트남으로 ‘도주’…수사 ‘장기화’
◇대전 A 신협 현금 탈취 강도 용의자, 20일 베트남으로 ‘출국’대전 서구 관저동 A 신협에 침입 3900만 원의 현금을 빼앗아 도주한 40대 남성 B 씨가 범행 후 베트남으로 출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범행 후 용의자의 이름과 거주지를 파악
2023-08-23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대전 신협 강도사건 ‘오리무중’… 경찰 수사 ‘난항’
◇대전 신협 강도사건 ‘오리무중’…“닷새째 용의자 특정 못해”대전 신협 강도 사건이 5일째이지만 용의자 신원이 특정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도주로와 범행 수법을 치밀하게 계획한 범죄로 보이는 강도 사건은 명확한 증거가 없어 경찰이 수사에 난항을 겪고
2023-08-22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부여 금테크 사기’ 신고 피해액 72억…남편은 군의원 ‘사퇴의사’
◇김영환 충북지사 주민소환 관련 비용 144억 ‘예측’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한 주민소환 운동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관련 비용이 144억원으로 예측됐다. 이 비용은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 제26조에 따라 충북도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 충북도는 “김 지사 주민소환과 관련한
2023-08-21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초·중·고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교원, 수업방해 학생 분리‧휴대폰 압수조치 9월부터 가능최근 서울 서이초 사건 등 교권 침해 문제가 이슈화되며 교원의 학생 생활지도 범위와 방식을 정부가 국가 차원에서 처음으로 ‘교원의 학생 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안’이 발표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2023-08-18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트럭이 747 버스 막아도 역부족”…긴박했던 오송 참사 17분 영상 ‘공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당시 긴박했던 영상 추가 ‘공개’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생존자 협의회는 16일 14명이 목숨을 잃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당시 긴박했던 상황이 담긴 미공개 블랙박스 영상을 추가로 공개됐다. 17분 분량의 이 영상에는 지난 7월 15일 오
2023-08-17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철근 누락’ 난리 겪고도 전관에 일감 몰아준 LH, ‘구제불능’
◇윤 대통령, 보령‧충주시 등 전국 7개 시‧군 등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 보령시‧충북 충주시 등 전국 7개 시·군 및 20개 읍면동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15일 추가 선포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특별
2023-08-16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대전 0시축제’‧‘천안 K-컬처박람회’ 흥행 ‘대박’
◇태풍 ‘카눈’에 꺾인 정이품송 가지 2개 ‘잘라내’1993년(돌풍)과 2004년(폭설)에 이어 지난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정이품송(천연기념물 103호)이 가지 2개(북쪽 방향)가 부러지는 수난을 당했다. 보은군은 지난 11일 고가 사다리차를 이용해
2023-08-14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카눈, 정이품송 가지 부러뜨리고·고립·간판 날리고…‘초토화’
◇‘카눈’ 위력 꺾였지만 피해는 ‘속출’…정이품송 가지 2개 ‘부러져’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후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세력은 약화했지만, 피해는 속출했다. 보은 속리산 정이품송 가지 2개가 부러졌고, 청주국제공항 항공편 운항은 이틀째 전면 운항이 중단됐으며, K
2023-08-10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카눈’ 한반도 수직 관통…기차 탈선할 위력 ‘초비상’
◇태풍 ‘카눈, 상륙… ‘초속 40m 강풍, 600㎜ 물 폭탄’ 태풍 ‘카눈’이 국내에 상륙해 한반도를 종단하며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어갔다. 충청권은 9일 밤부터 11일까지 강한 바람과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10일 오전 3시 경
2023-08-10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태풍 ‘카눈’ 10일 밤 수도권 관통…위기경보 ‘심각’
◇태풍 ‘카눈’ 10일 한반도 ‘관통’…강원 최고 600㎜ ‘극한 호우’정부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응해 8일 오후 5시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단계를 3단계로 상향했다. 태풍 ‘카눈’은 1
2023-08-08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500㎜ 폭우, 걷기 힘든 강풍…태풍 ‘카눈’ 10일 남해안 상륙
◇ 태풍 ‘카눈’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 상륙…바람 사람이 서 있기 힘든 ‘강’ 수준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중 경남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한다. 기상청은 7일 “초속 35m의 강한 바람을 동반한 카눈이 이날 저녁 북서쪽으로 방향을
2023-08-08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대전 ‘교사 피습’에 ‘살인 예고’까지 안전망 ‘구멍’
◇대전서 20대, 학교 무단침입 교사 피습…교사 안전 강화 ‘시급’지난 6일 대전 대덕구 송촌고등학교에서 2학기 개학 첫날 20대 옛 제자(구속)가 칼을 휘둘러 40대 교사가 중태에 빠졌다. 범인은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교무실까지 들어왔고, 수업 중인 사실
2023-08-07 김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