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문화·농업·산업 교류 확대 협정 체결…친환경 농업·광천김 등 경쟁력 홍보
  • ▲ 박정주 홍성군수(오른쪽 세 번째)가 17일 홍성군청에서 일본 자매도시인 아이치현 오부시의 오카무라 히데토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을 공식 환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양 도시는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 협정을 체결하고 행정·문화·농업·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를 약속했다.ⓒ홍성군
    ▲ 박정주 홍성군수(오른쪽 세 번째)가 17일 홍성군청에서 일본 자매도시인 아이치현 오부시의 오카무라 히데토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을 공식 환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양 도시는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 협정을 체결하고 행정·문화·농업·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를 약속했다.ⓒ홍성군
    박정주 충남 홍성군수가 취임 후 첫 국제교류 행보로 일본 자매도시인 아이치현 오부시를 초청해 행정·문화·농업·산업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섰다.

    홍성군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오카무라 히데토 오부시장을 비롯한 8명의 방문단을 초청해 양 도시 간 교류 일정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도시는 지난 17일 군청에서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 협정'을 체결하고 문화·스포츠·산업·건강·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정식에는 박정주 군수와 오카무라 시장, 양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기업인 노블오카리나의 축하 공연도 마련됐다.

    방문단은 광천 김 가공공장을 찾아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장곡면에서는 농업인 교류회를 통해 친환경 농업과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주민자치 사례를 공유했다.

    또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 크로스오버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예술 교류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아울러 내포신도시와 충남스포츠센터, 홍예공원 등을 시찰하며 도시 성장과 건강도시, 탄소중립 정책 등을 살펴봤다.

    박 군수는 "이번 초청은 민선 9기 국제교류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행정·문화·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 양 도시 주민이 체감하는 글로벌 상생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