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수요 반영해 독서·예술 융합 6개 강좌 운영… 8월 4일부터 선착순 접수만족도 조사 결과 반영… 체험형·인문학 중심으로 프로그램 전면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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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밭도서관
독서와 인문학이 평생학습의 경쟁력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한밭도서관이 시민 수요를 반영해 인문학·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이는 단순 취미교육을 넘어 독서문화 확산과 문화 향유를 동시에 높이겠다는 취지다.14일 한밭도서관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독서·문화·예술 분야 하반기 문화프로그램 6개 강좌를 운영한다.올해 프로그램은 시민 의견을 반영해 체험과 인문학 중심으로 재편한 것이 특징이다.어린이 과정은 공예와 글쓰기 중심에서 벗어나 ‘보드게임으로 키우는 창의사고력’, ‘책 읽고 생각 나누기’, ‘미니어처&미술공예’ 등 독서와 놀이를 결합한 창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개편했다.성인 과정도 예술 감상과 인문학 비중을 확대했다.지난해 전통문화와 취미 중심에서 ‘유럽 미술관 기행’, ‘영화로 읽는 고전문학’, ‘행복한 시 읽기, 힐링 시낭송’을 비롯해 캘리그라피, 캐리커처, 오일파스텔 드로잉 등 문화예술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강좌로 구성했다.이번 개편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수요와 상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했고,특히 중장년층 중심으로 인문학과 예술강좌를 확대해 달라는 의견이 많아 상반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을 하반기에도 이어간다.문화학교는 ‘유럽 미술관 기행’, ‘영화로 읽는 고전문학’, ‘행복한 시 읽기, 힐링 시낭송’ 등 3개 강좌를 운영하며, 생활문화센터는 ‘좋은 글, 캘리그라피를 만나다’, ‘나도 캐리커처 예술가’, ‘오일파스텔 드로잉’ 등 생활예술 프로그램 3개 강좌를 마련했다.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소양과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독서와 평생학습이 일상에 자리 잡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수강 신청은 8월 4일 오전 9시부터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김혜정 관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독서와 예술을 함께 즐기고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 향유와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