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공장 폭발사고 고려해 차분한 유세 진행…조치원역 해단식 후 민심 경청
  • ▲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가 2일 오전 세종시 환경미화 노동자들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선거 캠프
    ▲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가 2일 오전 세종시 환경미화 노동자들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선거 캠프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세종시 전역을 돌며 시민들과 만나며 13일간의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조 후보는 전날 발생한 대전 공장 폭발사고를 고려해 유세차 확성기 사용을 자제하는 등 경건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새벽 근무 노동자들에게 인사를 시작으로 조치원 신흥사거리와 정부세종청사 안내실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조 후보는 “세종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투표 참여율을 보여온 도시”라며 “사전투표에서도 전국 3위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만큼 본투표에서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세종시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쓸모있는 일꾼’ 조상호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조 후보는 이날 저녁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던 조치원역에서 유세단 해단식을 가진 뒤 밤 11시 59분까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조 후보는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정무조정실장, 이재명정부 국정기획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