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상반기 개관 목표… AI교육 연결‧지원 핵심 거점 역할 기대
  • ▲ 충북AI교육연구센터 조감도.ⓒ충북교육청 제공
    ▲ 충북AI교육연구센터 조감도.ⓒ충북교육청 제공
    충북AI교육연구센터 설립이 가시화됐다.

    충북도교육청 교육정보연구원은 27일 (가칭)충북AI교육연구센터 설립 사업이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적정’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조건부 추진 승인후 사업 구조를 재설계하고, 녹지 훼손 최소화와 주차 공간 확보, 향후 확장성까지 고려한 입지 계획을 반영해 조건을 충족한 결과다.

    센터는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인근 부지에 연면적 약 32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2030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약 285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공유재산관리계획,  공공건축심의 등을 거쳐, 이후 설계 공모와 건축 설계용역 후 2028년 착공에 들어간다.

    센터에는 AI 체험과 탐구, 연구 활동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1층 ‘AI체험나래’에는 AI 스마트홈‧스마트교실 체험 공간과 글로벌 빅테크존, 충북 AI 테마존 등이 들어선다.
     
    2층 ‘AI배움나래’에는 AI 3D 탐구실과 DATA 탐구실, AI 로봇탐구실, AI드론실 등이 마련돼 프로젝트형 AI 교육과 탐구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3층 ‘AI창의나래’에는 GPU 서버 기반의 AI DATA HUB와 AI 윤리‧비전‧로보틱스 LAB 등이 구축된다.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센터 설립이 수도권에 편중된 디지털 교육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충북 전역의 AI교육을 촘촘하게 연결‧지원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