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시민특별시 청주 선언식’으로 민선9기 시정 비전 시민과 공유
  • ▲ 민선 9기 이장섭 청주시장 취임식에 청주시민들과 이 시장이 '시민특별시 청주'를 선포하고 있다.ⓒ청주시 제공
    ▲ 민선 9기 이장섭 청주시장 취임식에 청주시민들과 이 시장이 '시민특별시 청주'를 선포하고 있다.ⓒ청주시 제공
    민선9기 이장섭 청주시장이 1일 충혼탑 참배, 사무인계인수, 임용장 수여, 직원들과의 첫 인사, 시민 참여형 취임식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임기를 시작했다.

    취임식은 오후 7시 신용한 충청북도지사,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이시종 전 충청북도지사 등 주요 인사와 주요 기관·단체장, 시민, 공직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민의 날 행사에 앞서 개최됐다.

    이번 취임식은 기존의 의전 중심 행사를 벗어나 민선9기 시정의 새로운 출발과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특별시 청주 선언식’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취임 선서 △‘시민이 그리는 청주의 미래’ 발표 △취임사 △시민특별시 청주 선언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이 그리는 청주의 미래’ 발표에는 어린이와 청년, 주부, 문화예술인, 기업인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이 꿈꾸는 청주의 미래를 직접 이야기하며 새로운 시정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전했다.

    이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 방향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시정의 중심에 두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시민특별시 청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회와 도정에서 일하며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오송역 철도 분기점, 충청권 광역철도,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중부고속도로 확장 등 청주의 미래를 위해 뿌린 씨앗들을 시장으로서 그 싹을 더 크게 키우겠다”며 ‘시민특별시 청주’건설을 강조했다.
    시민대표들과 이 시장은 행사 마지막에 함께 무대에 올라 ‘시민특별시 청주’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